2005년 이태리신부님이 겨울마다 만드시던
살라미의 맛을 잊지 못해 시작하였습니다.
귀촌하여 직접 만들어서 먹고싶다는 생각에
장비를 하나씩 사다보니 이런저런 기계들이
생겨나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귀촌한 청년들 몇몇이 뜻을 모아 지속가능한 삶을 모색하게 되었고 <구들-구례사람들> 이라는
회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첫발을 내딛어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육가공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것이 최고라는 생각으로 합성첨가물은 지양하고 전남 무안의 정은농장의 돼지고기와
전남 신안의 천일염을 4년간 숙성시켜 몇 가지의 허브만으로 살라미를 만듭니다.
오랜 기다림의 시간으로 완성시키는 제품입니다.